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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산 101번지 돈까스 남산 본점 명동 나들이일상 맛집 육아 스토리 2021. 11. 21. 10:32
안녕하세요 yenadaddy입니다
명동에 신발 사러 갔다가
배가 고파서 무얼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?
싶어 생각한 결과
갑자기 그 옛날 바삭한 돈가스가 생각나서 남산으로 고고싱 했습니다!
남산케이블카 가기 전에 돈가스 식당이 즐비해있는데요,
그중에 101남산돈까스로 향했습니다.
토요일 오후 3시쯤 지났는데도 계속 손님들이 줄 서서
기다리고 있었어요~
리모델링은 한 것 같습니다.
돈까스 집이라기엔 입구가 너무 핑크핑크하네요!ㅋㅋ
연인, 등산객들, 가족 단위, 외국인 등
다양한 고객층이 식사하고 있었습니다!
메뉴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.
화려한 메뉴는 아니고 그냥 돈가스 몇 종류에 사이드,
음료 정도네요!
남산 왕 돈까스를 먹을까 하다가
치즈 돈까스와 모듬 정식을 먹어보았습니다.
손님이 착석하면 서버분이 스프와 물을 먼저 제공해줍니다.
스프는 옛날 경양식집에서 먹었던 그 묽은 스프입니다!
추억의 맛으로 먼저 속을 달래줍니다.
추가 스프와 김치는 셀프바에서 직접 이용해야 합니다!
배가 너무 고프던 차에 반갑게 나와줍니다~
먼저 치즈 돈까스에 치즈 흘러 나오는것 보세요.
뜨끈뜨근 꼬소합니다~
촉촉한 식감은 물론 크기도 두툼하고 큼직큼직 해요~
모듬 정식입니다.
함박 스테이크는 기억이 잘 안난다는...그저 그랬던 맛
생선까스도 무난무난..
고추를 줘서 쌈장에 찍어 먹어보니
느끼함을 잠시 잡아줘서 괜찮았던 조합이였네요!
음,,, 돈까스 먹으러 남산 가야지...
남산 왔으면 돈까스 먹어야지... 이 정도의 맛은 아닌 것 같아요~
그냥 누구나 아는 그런 돈까스 맛...
그리고 리모델링 했는데도 청결은 별로였습니다.
의자에 기름기나 식탁 정리 잘 안되고..
장사가 잘되니 청결은 소홀히 되는 것 같아요ㅠ
세상은 넓고 돈까스 집은 많다~~~~~~~'일상 맛집 육아 스토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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